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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 게이밍 모니터 ※퀘이사존 칼럼 자료

작성자 정림전자(ip:)

작성일 2020-01-15 13:12:26

조회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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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

31.5형 165Hz FreeSync 게이밍 모니터










165Hz 주사율


대부분 게이밍 모니터는 60Hz 주사율(화면 재생 빈도)로 작동하는 일반 모니터보다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장면을 표시하며,

상대적으로 표시할 수 있는 주사율이 높으므로 흔히 고주사율 모니터라고도 부릅니다.

주사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훨씬 부드러운 화면을 느낄 수 있으며,

빠른 반응 속도를 요구하는 FPS 게임이나 주변 장면이 빠르게 움직이는 TPS 게임 등에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주사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가변 주사율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폭이 넓어져 보다 넓은 구간에서 화면이 어긋나는 테어링(Tearing) 현상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가변 주사율 기술이 작동하는 범위가 48Hz부터 60Hz인 것과 48Hz부터 165Hz인 것을 비교하면 왜 주사율이 높아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죠.


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 게이밍 모니터는 최대 165Hz 주사율을 지원하며,

이는 60Hz로 작동하는 일반적인 모니터보다 같은 시간 동안 2.75배 더 많은 장면을 표시합니다.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화면을 보여줌으로써 훨씬 더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죠.


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 게이밍 모니터의 165Hz 주사율은 DisplayPort 단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HDMI 단자는 144Hz로 제한됩니다.






가변 주사율 기술

가변 화면 재생 빈도, Variable Refresh Rate

게임을 하다 보면 화면이 가로로 어긋나는 현상을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것은 그래픽카드가 출력하는 프레임(Frame)이 모니터가 보여줄 수 있는 주사율(화면 재생 빈도)보다 높거나 낮을 때 발생합니다.

계속해서 바뀌는 그래픽카드 프레임과 달리 모니터의 주사율은 항상 고정되어 있으며,

모니터가 일정한 간격으로 화면을 표시할 때 그래픽카드는 이전 프레임을 표시하거나 다음 프레임을 표시하고 있죠.

이러한 과정에서 그래픽카드가 보여주는 화면과 모니터가 표시하는 화면이 동기화되지 않고 어긋나 결국 테어링(Tearing)이 발생하게 됩니다.


테어링을 방지하는 수단에는 수직 동기화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직 동기화는 그래픽카드가 출력하는 프레임을 모니터의 수직 주파수에 맞게 제한하는 옵션입니다.

이렇게 하면 그래픽카드의 프레임과 모니터의 주사율이 일치하게 돼 화면이 어긋나는 테어링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래픽카드의 모든 성능을 사용하지 않게 돼 전력 소모량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강제로 제한함으로써 그래픽카드가 출력하는 프레임에 미세한 지연이 발생하게 돼

그래픽카드가 모니터의 주사율에 맞춰 다음 프레임을 생성하기 위해 잠시 기다리는 상태가 되며,

그 순간 프레임이 순간적으로 반 토막 나는 스터터링(Stuttering)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수직 동기화는 스터터링 현상을 유발한 뿐만 아니라 미세한 지연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키보드나 마우스의 입력이 모니터에 표시되는 데에 걸리는 인풋랙(Input Lag)도 늘어나게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바로 가변 주사율 기술(가변 화면 재생 빈도, VRR, Variable Refresh Rate)입니다.

가변 주사율 기술은 그래픽카드의 프레임과 모니터의 주사율을 동기화시켜 그래픽카드 프레임을 모니터 주사율에 맞추는 수직 동기화와 달리

모니터의 주사율을 그래픽카드 프레임에 맞춰줍니다.






AMD Radeon FreeSync 지원


가변 주사율 기술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진 기술은 AMD Radeon FreeSync입니다.

 Radeon FreeSync는 비슷한 기술인 NVIDIA G-SYNC와 달리 별도의 부품(G-SYNC 모듈)을 사용하지 않고, 라이선스 비용도 내지 않아 비교적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DisplayPort만 지원하는 G-SYNC와는 달리, Radeon FreeSync는 DisplayPort와 더불어 HDMI도 지원합니다.


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 게이밍 모니터는 DisplayPort 55Hz ~ 165Hz, HDMI 48Hz ~ 144Hz까지 Radeon FreeSync를 지원합니다.​






NVIDIA G-SYNC 호환 제어판 활성화 가능


​올해 초 NVIDIA는 어댑티브 싱크(Adaptive Sync) 모니터를 대상으로 GeForce 그래픽카드를 통해 가변 주사율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G-SYNC 호환(G-SYNC Compatible)을 발표했습니다.

G-SYNC 호환은 G-SYNC Ultimate이나 G-SYNC와 다르게 별도의 부품(G-SYNC 모듈)이 없어도 가변 주사율 기술을 지원하며,

 이미 시장에 출시된 Radeon FreeSync 모니터에서도 G-SYNC 호환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 게이밍 모니터는 NVIDIA가 발표한 G-SYNC 호환 공식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NVIDIA 제어판을 통해 G-SYNC 호환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 NVIDIA G-SYNC 호환의 경우 DisplayPort 단자에서만 지원되며, HDMI 단자나 변환 케이블(DisplayPort to HDMI 등)을 사용할 경우 지원되지 않으며,

GeForce 10 시리즈, GeForce 16 시리즈, GeForce 20 시리즈 그래픽카드와 417.71 드라이버 이상에서만 지원됩니다.

또한 하드웨어 구성이나 게임 종류에 따라 호환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800R 커브드


일반적인 모니터의 화면은 평면이지만, 사람이 보는 시야는 평면이 아닙니다.

그래서 평면 모니터를 몸에 중심에 두고 바라볼 때 화면의 중앙과 양쪽 끝을 보는 시야는 거리가 달라 모서리를 바라보면 왜곡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들의 기술력을 과시하는 목적도 있겠지만, 이러한 이유로 최근 모니터 패널 제조사는 화면을 휘게 만들어 가장자리의 왜곡을 줄인 곡면 모니터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 게이밍 모니터는 반지름이 1,800mm인 원의 둘레만큼 휘어있는 1,800R 곡률이 적용된 커브드 패널을 사용했는데요.

곡률이 적용된 곡면 모니터를 처음 보면 화면이 휘어져 있어 어색함이 느껴지지만 오랜 시간 사용하다 보면 평면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보다

 자연스러운 시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화면의 어디를 바라보던 거리가 같기 때문이죠. 다만 곡면 모니터는 사람에 취향이 갈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준선 모드


조준선 모드는 이름 그대로 화면 중앙에 가상의 조준선을 표시해주는 기능인데요. 최근 출시되는 FPS 게임은 총기의 반동에 따라 조준선이 크게 벌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더 사실적인 느낌을 주고자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모두 감추다 보니 조준선도 함께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FPS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어디를 조준하고 총을 발사해야 할지 당황스러움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공되는 조준선 모드는 총 6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화면에 가상 십자선을 표시함으로써 조금 더 원활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자 구성


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 게이밍 모니터는 AMD Radeon FreeSync와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HDMI 1.4 2개,

AMD Radeon FreeSync 및 NVIDIA G-SYNC 호환 활성화와 165Hz 주사율을 지원하는 DisplayPort 1.2 1개를 제공합니다.

영상 신호와 함께 전달되는 음성 신호를 출력하기 위한 3.5mm 오디오 출력 1개도 마련되어 있으며 모니터 내부에는 별도의 스피커가 내장되지 않았습니다.






움직임이 다양한 스탠드


사람들은 저마다 신체가 다르고, 서로 다른 책상과 의자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모니터를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하다 보면 눈높이가 맞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이럴 경우 보통 모니터 아래에 책을 깔아두거나 별도의 받침대를 통해 높이를 맞추곤 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동안 PC를 사용하면 피로가 쉽게 발생하거나 거북목 현상이 우려되므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 게이밍 모니터는 22° 앞뒤 각도 조절(틸트)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높이 조절이나 좌우 각도 조절이 되지 않는 점은 아쉽지만, 사용자가 화면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모니터를 조절할 수 있죠.









모니터 뒷면에는 100 x 100mm 규격의 VESA 마운트가 제공돼 이를 활용하여 별도로 모니터 암을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응답 속도


응답 속도는 화소가 켜고 꺼지는 시간을 의미하며 가장 보편적인 기준은 GTG(Gray to Gray)로 회색에서 회색으로 변하는 시간을 측정하고 이를 1/1,000초로 표기합니다.

GTG뿐만 아니라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바뀌는 BTW(Black to White)와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는 WTB(White to Black)도 있는데

이는 순서대로 화소가 켜지는 속도(BTW)와 꺼지는 속도(WTB)를 의미합니다.

응답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움직이는 콘텐츠에 대한 잔상이 적게 발상하며 화면이 또렷하게 보이는 이점이 있습니다.


응답 속도 측정에는 장비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퀘이사존은 측정된 값을 숫자로 보여주기보다는

눈으로 가늠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결과를 보여드리고자 빠른 움직임으로 지나가는 물체를 따라

카메라(Sony a7R III, 셔터 속도 1/400s, 조리개 F8.0, ISO 2,000, 120fps 동영상 촬영)를 움직이며 촬영하는 패닝숏(Panning Shot)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물체는 UFO Test로 알려진 웹사이트의 Ghosting / Pursuit Camera 항목을 활용하였으며,

배경색은 Middle Gray, 간격은 160 px, 속도는 960 px/s로 설정하였습니다.




   Over Drive 켜기                                                                                     Over Drive 끄기



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 게이밍 모니터는 기본적으로 GTG 4ms 응답 속도를 지원하며,

OSD 메뉴에서 응답 속도를 조금 더 끌어올릴 수 있는 Over Drive 모드를 제공합니다. 숫자로 볼 때 GTG 4ms 응답 속도는 느린 편이 아니지만,

화소를 켜고 끄는 속도가 느린 AMVA 패널 특성상 물체가 지나간 흔적이 오래 남고 글자도 또렷하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Over Drive 모드를 사용하면 잔상이 줄어들긴 했지만 완전히 없어지는 수준은 아녔습니다.








   Over Drive 켜기                                                                                      Over Drive 끄기



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 게이밍 모니터는 기본적으로 GTG 4ms 응답 속도를 지원하며,

OSD 메뉴에서 응답 속도를 조금 더 끌어올릴 수 있는 Over Drive 모드를 제공합니다.

숫자로 볼 때 GTG 4ms 응답 속도는 느린 편이 아니지만,

화소를 켜고 끄는 속도가 느린 AMVA 패널 특성상 물체가 지나간 흔적이 오래 남고 글자도 또렷하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마 Over Drive 모드를 사용하면 잔상이 줄어들긴 했지만 완전히 없어지는 수준은 아녔습니다.






인풋랙


인풋랙(Input Lag)은 키보드나 마우스와 같은 입력 장치의 신호가 화면에 반영되는 시간을 의미하며

인풋랙이 적으면 적을수록 사용자가 입력한 신호에 대한 결과가 더 빠르게 보이므로 게임이 목적이라면 인풋랙이 적은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인풋랙은 모니터 자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사용자의 컴퓨터 하드웨어 수준이나 입력 장치의 폴링 레이트(Polling Rate),

그리고 네트워크 환경이나 게임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므로 쾌적한 환경을 구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 게이밍 모니터는 가장 최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가변 주사율 기술 범위 내 환경(164 FPS 제한 + FreeSync ON)에서 평균 9.9ms를 보여주었으며,

가변 주사율 기술 범위를 벗어나는 환경(FPS 제한 없음 + FreeSync ON)에서 평균 10.4ms가 측정되었습니다.

가변 주사율 기술을 사용하지 않은 환경(FPS 제한 없음 + FreeSync OFF)에서는 가장 빠른 평균 10.0ms가 측정되었으며,

게임 내부의 프레임 제한 기능을 사용한 환경(164 FPS 제한 + FreeSync OFF)에서는 12.7ms가 측정되었습니다.

165Hz 주사율 지원하는 모니터의 1Hz 표시 시간이 약 6ms임을 고려하면 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 게이밍 모니터의 인풋랙은 준수한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면 품질


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 게이밍 모니터는 2,560 x 1,440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31.5형(80.01cm) 크기의 AMVA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퀘이사존 화면 측정 결과 Adobe RGB 77%, DCI-P3 77%, NTSC 73%, sRGB 95% 색상 영역을 지원하며, 별도의 감마 설정을 제공하지 않으나, 측정된 값은 2.3(0.00)입니다.

흰색 화면의 최대 밝기는 343.1㏅/㎡로 표기된 제품 사양(300㏅/㎡)보다 높으며,

검은색 화면 최저 밝기는 0.04㏅/㎡, 최대 명암비는 2,130 : 1이 측정되었고, 최대 색온도는 8000K로 표준(6500K)보다 차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색상 밝기 균일성은 최대 델타 E 3.9 미만, 광도 밝기 균일성은 최대 23% 미만이 측정되었으며,

색상 정확도 오차를 표시하는 델타 E는 평균 0.71, 최대 5.59가 측정되었습니다.(모두 낮을수록 좋음) 화면 모서리에서 빛샘이 발견되었으며,

시야각의 경우 눈에 보이는 왜곡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 게이밍 모니터는 sRGB를 기준으로 녹색(Green) 영역에서 더 넓은 표현이 가능하나,

빨간색(Red) 영역은 부족해 결과적으로 sRGB 95%를 만족하였습니다.

색상 영역은 조금 아쉬울 수 있으나 감마 값이나 화면 밝기는 대체로 준수하였고 색상 정확도 결과는 제법 만족스러운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화면이 휘어진 곡면 패널 특성상 빛샘 현상이 모서리에서 발견되었으며 화면 균일도가 고르지 않고 기본 설정된 색온도가 높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사용된 장비와 주변의 환경에 따라 편차가 존재할 수 있으며,

퀘이사존에 입고된 1개의 제품으로만 진행된 것이므로 같은 제품이더라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는 31.5형 화면 크기로 시원시원한 느낌을 주고 덕분에 화면 속에 표시되는 콘텐츠에 깊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일부 모니터는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FHD 해상도를 사용하면서 화소(픽셀)의 크기가 눈에 두드러질 정도로 커지곤 하는데,

JG320CQF165NB는 QHD 해상도를 사용해 24형 FHD 모니터와 비슷한 수준의 화소 크기를 제공하므로 만족스러운 화면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일반적인 모니터보다 2.75배 더 많은 장면을 표시하는 165Hz 주사율을 지원하고 DisplayPort를 사용하면

AMD Radeon FreeSync와 NVIDIA G-SYNC 호환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가변 주사율 시작 범위가 55Hz로 높고 HDMI 단자는 최대 범위가 165Hz가 아닌 144Hz로 제한된다는 아쉬움이 남죠.


화면의 품질은 게임을 하는 데에는 무난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색상 영역은 sRGB 95%를 만족해 넓은 색을 표현하는 것은 아니지만 감마 값이나 화면 밝기는 대체로 준수하였고 색상 정확도 결과는 만족스러운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화면이 휘어진 곡면 패널 특성상 빛샘 현상이 모서리에서 발견되었으며 화면 균일도가 고르지 않고 기본 설정된 색온도가 높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응답 속도가 느린 AMVA 패널이라고 하더라도 화소가 켜지는 속도(BTW)가 느려 잔상이 길게 남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퀘이사존처럼 웹사이트 배경이 어두운 곳에서 스크로를 내리다 보면 글씨가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엘리베이션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였던 JG320CQF165는 스탠드 기능은 좋았지만 책상 위를 차지하는 면적이 넓어 공간 효율이 아쉬웠습니다.

지만 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는 틸트만 지원하는 스탠드로 바꾸면서 차지하는 면적은 물론 가격 부담도 함께 줄였습니다.

그리고 외부가 플라스틱이었던 JG320CQF165와 달리 JG320CQF165NB는 전체가 알루미늄 재질로 조금 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비록 모니터 뒷면 절반가량이 유광 재질로 되어 있어 오염과 흠집에 약할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합리적으로 다가왔다고 정리할 수 있겠죠.






가격 비교 사이트 기준 동급 모니터 가격 낮은 순위 2등. 비록 1등은 아니지만,

그 격차가 미미한 수준으로 사실상 동급 모니터 중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질 텐데요.

따라서 자신이 한정된 자금으로 새로운 게이밍 모니터를 사고자 한다면 높은 몰입도를 제공하는 31.5형 화면 크기와 165Hz 주사율,

그리고 가변 주사율 기술까지 갖추면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정림전자 GMASTAR JG320CQF165NB를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원문보기 :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c_qsz&wr_id=359608&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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