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에서의 가성비에 대한 평가가 좋아서 해당 모델을 21년 1월에 쿠팡을 통해 2대 구입하였습니다.

두 모델을 메인과 서브 듀얼로 업무용 피씨로 활용하였고,

크기가 있다보니 서브는 듀얼이 필요할때만 켜서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2달전부터 서브 모니터에 잔상(모니터 전체에 세로줄 발생)이 생겨서 업무로 바쁨에 따라 메인만 활용하다 금일 AS문의를 진행했습니다.

환경적인 변화도 없고, 오히려 활용량이 적은 서브 모니터에서 해당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원론적인 답변만 받은 상황입니다.

(무상 기간인 1년이 지났고, 해당 문제에 대해서 택배로 받은 후에 보드나 패널 문제 발생시 5만원~17만원까지 추가 과금이 될 수 있다)

모니터 구입가가 약 19만원인데, 수리의 최대치인 패널 교체를 고려하면 새로운 모니터를 사는게 맞을것이고,

동일한 환경에 사용량이 적은 모니터에서 문제가 발생한 부분은 누가봐도 불량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AS원칙에 대해서 모르는 바는 아니나 상황에 따른 지원에 대한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되고,

이미 구형 모델이라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구매자가 없으시겠지만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해당 내용을 고려하시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정림전자의 제품을 구입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